시정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이전 사실상 불가능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5-15 20:30:03 수정 2019-05-15 20:30:03 조회수 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 산단 부지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김익주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빛그린 산단 예정 부지 119만 제곱미터 가운데
완성차 공장과 제반시설 부지를 제외하고
남는 산업용지는
16만 제곱미터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에 필요한 부지가
42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상황이어서
부지 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금호타이어와 협의를 통해
공장 이전 부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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