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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 북한 참가 여부 아직 불투명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5-19 20:30:03 수정 2019-05-19 20:30:03 조회수 0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의
개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한의 참가 여부가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수영연맹과 함께 수구 남북 단일팀을
비롯한 북한 선수 참가 추진을 위해
통일부, 국제수영연맹 등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 관계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북한의 참여 의사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이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엔트리 등록이 마감되는 오는 6월 24일까지
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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