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집행률 `미미`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5-19 20:30:03 수정 2019-05-19 20:30:03 조회수 0

전남 지역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투자 집행률이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관광단지 조성 계획 투자비 8조원 가운데
민간 부분에서 집행된 금액은
1조 천억 여원으로 계획대비 집행률이
17%에 불과합니다.

반면 공공부분 집행률은 60%를 넘어서
민간 투자가 집행되지 않을 경우
도로와 상하수도등 공공시설에 들어간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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