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슈인 투데이> 정치행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5-20 07:45:03 수정 2019-05-20 07:45:03 조회수 0

(앵커)

지난 주말 열린 5.18 기념식은
예상했던 대로
역사왜곡 처벌과 진상규명이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여야 정치권도
이 두가지 과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꽉 막힌 정국 때문에
약속이 지켜질지는 의문입니다.

오승용 킹핀리서치 대표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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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질문1>

먼저 대통령 기념사 얘기부터 해보죠.

5.18 가치를 훼손하는 세력들에 대해
'독재자의 후예'라는 말까지 써가며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서
오히려 '반쪽짜리 기념식이었다'며
정국을 더 냉랭하게 몰아가는 분위깁니다.

답변1>

기념식 이후 정국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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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기념식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진상조사와 역사왜곡 처벌 법안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민주평화당은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국회 소집을 제안한 상태인데요,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국회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답변2>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처리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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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2>

황교안 대표가
망언 의원 3인방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이번 기념식에서 그 곤욕을 치르고도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그대로 결정지을까요?

답변2-2>

의총에서 그대로 결정? 윤리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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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한국당 얘기 좀 더 해보죠)

지금 거의 보름째 전국순회 장외투쟁 중입니다.
(* 7일부터 시작)

황교안 대표는 지지층 사이에선
정치 신인에서 일약 대권급 주자로
부상한 모양새지만,

당 전체로 보면 자신들의 이해도 달려있는
법안이나 추경예산을 팽개치고 있는 거잖아요.
지지율도 다시 빠지고 있는 것 같구요.

답변3>

자한당 의정 거부 언제까지..? 득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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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

최근 민주당과 평화당,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가 교체됐습니다.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 등을
이분들이 논의하게 될 텐데요,

순항할까요?

질문4>

패스트트랙 향후 협상 전망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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