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경원 원내대표 "군 경력 5.18조사위 1명 교체"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5-20 21:00:04 수정 2019-05-20 21:00:04 조회수 0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북 김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추천 몫의
5.18 진상조사위원 1명을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교체하겠다는 후보는
권태오 전 육군 중장인 것으로 전해졌고,
논란이 된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에 대해서는
계속 후보 자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격 요건은 충분하지만
그만 두겠다는 분이 있어서
조사위원 1명을 교체할 것" 이라고 말해
대통령의 임명 거부에 따른 결정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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