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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50여일 앞두고 기업 후원 잇따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5-20 21:00:04 수정 2019-05-20 21:00:04 조회수 0

2019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50여일 앞두고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현금 20억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했고
조직위는 기아차의 후원금에 10억원을 보태
선수단이 이용할 버스 등
420대를 빌릴 계획입니다.

또 대유그룹은 천만원 어치의
수영대회 입장권을 구매해
돌봄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선수촌 등에 비치할
냉장고 2천만원 어치를 기부했고,
광주 지역 창업기업 4곳도 손세정제 등
2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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