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 자동차 늘고 반도체 큰 폭 감소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5-20 21:00:04 수정 2019-05-20 21:00:04 조회수 0

자동차는 수출 호조세를 이어간 반면
반도체는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자동차 수출은
4억 9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반도체는 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보다 14.3% 감소한 3억 달러에 그쳐
광주 지역 전체 수출액도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난 달 전남지역 수출도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31억 7천만달러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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