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차된 차량 화재..배터리 자연발화 추정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5-24 20:30:04 수정 2019-05-24 20:30:04 조회수 5

한낮에 거리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배터리가 자연발화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 둔 낚시용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감식 결과를 토대로
한낮 폭염에 차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배터리가 자연발화 된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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