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노동협력관 임명 4개월만에 사의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5-30 20:20:00 수정 2019-05-30 20:20:00 조회수 2

공모를 통해 개방형 직위로 임명된
하희섭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4개월 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하희섭 노동협력관이
어제(29)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최근 검찰이 하 협력관의 비위 사실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사의를 표명한 경위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 위원장 등을 지낸 하 협력관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서
노동계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지난 2월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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