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美기밀문서 공개해 달라' 백악관에도 청원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5-31 07:35:00 수정 2019-05-31 07:35:00 조회수 0

5·18 관련 미국 기밀문서를 공개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에 이어 미국 백악관에도 접수됐습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은 지난 29일
백악관 청원 게시판에
5.18에 대한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미국 정부가 관련 문서를 공개해 준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악관과 CIA 등이 가지고 있는 기밀문서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에서는 30일 동안 10만명이 서명하면
백악관 측에서 해당 청원에 대해 답변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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