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공사장 옹벽 무너져 도로 유실, 상수도관 파열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6-02 20:20:00 수정 2019-06-02 20:20:00 조회수 6

어제(1) 오후 7시쯤,
나주시의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가 파손되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나주시 등에 따르면 송월동의 5층 건물
옹벽이 주저앉으면서 도로 25미터 가량이
일부 유실돼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또,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어젯밤 11시까지 인근 60여 가구 수도 공급이
4시간 가량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나주시는 터파기 공사를 마친 현장 뒷편
도로와 맞닿은 옹벽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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