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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생수 사용권 놓고 뒤늦게 협상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6-02 20:20:00 수정 2019-06-02 20:20:00 조회수 0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뒤늦게 생수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사용할 생수 사용문제를 놓고
국제수영연맹과 뒤늦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회 운영 계약상 생수 사용의
독점권을 갖고 있는 국제수영연맹이
공식후원사인 중국업체의 생수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데 조직위는
현실적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물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회가 불과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때아닌 생수 대란이 벌어질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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