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교통카드 지급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6-02 20:20:00 수정 2019-06-02 20:20:00 조회수 2

광주시가 70세 이상 노인들이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지원합니다.

사업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1949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사람으로 광주지역 5개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올해 11월까지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5백명을 선정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장을
등기우편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광주지역의 70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지난해 기준 3만 8천8백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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