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심의위원 명단 유출 1금고 운영기관 재선정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6-03 20:20:00 수정 2019-06-03 20:20:00 조회수 6

광주 광산구가 심의위원 명단 유출로 논란이 된
1금고 운영기관을 다시 선정하기로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달 16일 심의위원 명단 유출로
1금고 선정의 공공성과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국민은행의 선정을 무효화한
광주지방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여
1금고 운영기관을 재공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10월 1금고 운영기관을
농협에서 국민은행으로 바꿨지만
농협은 심의위원 명단이 사전에 유출됐다며
금고 선정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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