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KTX 임시운행' '개 사육장',
'선배 약혼녀 살해' 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KTX 임시운행 '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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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인천공항과 광주 송정역을 오가기
좀 더 수월해집니다!

대회 기간인 7월 9일부터 29일 사이,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수송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광주 송정역으로 오는 KTX 4편과
송정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 3편을
운행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와 인천 가기 편하겠다아앙~~"
"어쩔 수 없이 여름에 어디 가야 쓰것는디"
"임시 말고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평소 인천공항과 광주를
KTX 타고 빠르고 편하게 이동하고 싶었던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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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40일도 안 남은 가운데
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요..

무슨 사연이 담겨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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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선수들이 묵게 될 선수촌 바로 옆에
자리한 것은 .. 바로 식용 개 사육장!

혹여나 식용 개를 집단 사육하는 장면이
해외 언론이나 SNS를 통해 유포돼
대회와 도시 이미지에 흠집이 나지 않을까

조직위원회에서는 노심초사 하고 있는 건데요..


"뭘 옮기냐 없애야지! 답답해 진짜!! 아니 왜 개들 생각은 1도 안 하고 이미지 이런 말만 하네.."
"짠해.. 환경 열악한 거 봐.."


이 뉴스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도시 이미지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동물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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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한 30대 남성이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 혐의를 받고 있다는
뉴스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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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특히 이 남성이 6년 전 강간죄로
징역형과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고
보호관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진짜 끔찍하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다니까 "


놀람도 잠시, 누리꾼들은
이 남성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길
누구보다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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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