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도시철도 2호선 역 출입구 부족..안전문제 우려"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6-04 20:20:00 수정 2019-06-04 20:20:00 조회수 0

올해 착공을 앞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일부 역사의 출입구가 1개에 불과해
승객 대피 등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점기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역사 가운데
시청역과 상무역의 출입구가
도로 중앙에 1개만 설치되도록 돼 있어
비상 대피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2호선은 평균 승강장 길이가
30미터 밖에 되지 않아
출입구가 많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며
현재 사업비로는 출입구 확대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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