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촌지 거부, 일제고사 폐지 등
여러 성과들을 거뒀지만
정치성 논란 등 비판도 있었는데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김병일 지부장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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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전교조 창립 30년을 맞는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

질문 1)
전교조 광주지부 소개.. 1989년에 결성.. 현재 전교조 가입된 초중고 교사 4천명 안팎 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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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앞서 촌지 거부 이야기도 했습니다만,
지난 30년 동안 전교조가 이룬 성과들이
많았죠?

대표적으로 어떤 게 있습니까?

답변 2)
30년 동안 전교조가 이룬 성과 (ex. 운동장 애국조회 폐지, 학생인권조례 제정, 경쟁교육 완화,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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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런데 최근, 전교조가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법외노조 취소 약속'을 지키라는 건데,

청와대는 대법원에 계류 중인 일이라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3)
"법외노조 취소 약속 지켜라" 주장 이유는...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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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일부이긴 하지만
전교조 교사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거나,

노조 역할에 주력하는 것에 대해서
학교 안팎에서 비판이 있었습니다.

전교조가 더 많이 공감을 얻으려면
고민도 되실 것 같은데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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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의
목표나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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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