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계수영대회 시설*운영 '만족'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6-05 20:20:00 수정 2019-06-05 20:20:00 조회수 7

(앵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할
동아수영대회가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 시설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냈고,
대회 첫날,
한국 신기록이 수립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일제히
출발 신호음에 맞춰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50미터 도착 지점까지 온 힘을 다합니다.

수영장이 잠시 어수선해지더니
10년만에 한국신기록 수립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정소은
"한국에서 25초대 선수가 있다는거 알리고싶다"

개인 혼영 종목에서
국제대회 자동출전권을 얻은 김서영,

여자 배영의 1인자 임다솔 등
국가대표 수영 선수들이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될
남부대 국제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박예린
"전체적으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아"

(스탠드업)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테스트 이벤트격인
동아수영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내리 4년째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이빙과 수구, 아티스틱 수영 등
대부분의 경기가 실전으로 진행되면서,

수영 꿈나무들도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초등 선수
"국가 대표가 돼서 메달을 따고 싶어요"

광주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설과 운영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