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18 망언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발의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6-05 20:20:00 수정 2019-06-05 20:20:00 조회수 0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소속 국회의원 157명은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5.18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숭고한 민주화운동인데도
한국당 의원들은 5·18민주화운동을 '폭동',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며 폄훼해
5·18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국론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망언 의원 3명을
제명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5·18 역사 왜곡 처벌법과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에
진정성을 가지고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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