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시내면세점 대기업 유치 '난항'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6-05 20:20:00 수정 2019-06-05 20:20:00 조회수 6

광주시가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기업 유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기획재정부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로부터
대기업 신규 면세점 특허를 받은 뒤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롯데와 신라 등 유통 대기업들이
수익성이 크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투자에 난색을 표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기업들이
광주지역 시내면세점 투자를 기피하는 것은
광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 수가 적은 데다
관광산업이 침체돼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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