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봄 제철 수산물의 어황이 좋지 않아
전남 서남해 대표 어종인 병어나 젓새우도
많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연중 가장 뛰어난
젓새우가 잡히기 시작했고
병어 어획량도 다소 늘었습니다.
전국 최대 새우젓 위판장을
최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위판장 전경]◀SYN▶
경매사가 경매에 올리는 물건을 알리면
중매인들은 입찰가를 써내느라 분주합니다.
직전 경매 때까지 물량이 별로 없던
젓갈이 위판장 절반을 채우고
전국에서 모인 상인들이 북적입니다.
새우젓 가운데 최고로 치는 육젓도
제철을 맞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INT▶ 전용인[지원호 선주]
/크기가 제일 크고 살이 통통하게 찼을 때
최고 육젓이라고 보는데---/
한 드럼 최고가는 890만원으로 지난 해
천만원을 훌쩍 넘은 가격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경매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전국 새우젓 위판량의 70% 가까이 유통되는
송도위판장에서는 하루에 젓갈 3천 드럼까지
경매를 할 수 있고 위판량에 따라 경매 일정도 늘립니다.
◀INT▶ 강임호 북부지점잠[신안군수협]
/그러나 그 양을(3천 드럼) 넘어서면 (경매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철에도 귀한 병어도 배 한 척에
두세 상자 잡히던 양이 일곱 여덟 상자로
늘었습니다.
스무 마리 한 상자 위판가는
35만원 안팎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U] 전국 최대 젓새우 집산지인 신안군
송도위판장에서는 앞으로 1년 중에
가장 품질이 좋은 육젓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올 봄 제철 수산물의 어황이 좋지 않아
전남 서남해 대표 어종인 병어나 젓새우도
많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연중 가장 뛰어난
젓새우가 잡히기 시작했고
병어 어획량도 다소 늘었습니다.
전국 최대 새우젓 위판장을
최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위판장 전경]◀SYN▶
경매사가 경매에 올리는 물건을 알리면
중매인들은 입찰가를 써내느라 분주합니다.
직전 경매 때까지 물량이 별로 없던
젓갈이 위판장 절반을 채우고
전국에서 모인 상인들이 북적입니다.
새우젓 가운데 최고로 치는 육젓도
제철을 맞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INT▶ 전용인[지원호 선주]
/크기가 제일 크고 살이 통통하게 찼을 때
최고 육젓이라고 보는데---/
한 드럼 최고가는 890만원으로 지난 해
천만원을 훌쩍 넘은 가격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경매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전국 새우젓 위판량의 70% 가까이 유통되는
송도위판장에서는 하루에 젓갈 3천 드럼까지
경매를 할 수 있고 위판량에 따라 경매 일정도 늘립니다.
◀INT▶ 강임호 북부지점잠[신안군수협]
/그러나 그 양을(3천 드럼) 넘어서면 (경매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철에도 귀한 병어도 배 한 척에
두세 상자 잡히던 양이 일곱 여덟 상자로
늘었습니다.
스무 마리 한 상자 위판가는
35만원 안팎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U] 전국 최대 젓새우 집산지인 신안군
송도위판장에서는 앞으로 1년 중에
가장 품질이 좋은 육젓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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