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제노역 배상" 미쓰비시 주주총회 항의방문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6-09 20:20:00 수정 2019-06-09 20:20:00 조회수 0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노역 피해 보상을
촉구하기 위한
일본 현지 방문단이 구성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미쓰비시중공업을 찾아갈 방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미쓰비시중공업 주주총회에서
강제노역에 대한 피해보상을 인정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피케팅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미쓰비시 등
전범 기업들의 강제노역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확정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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