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강기 고장으로 하루 평균 4.4명 구조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6-09 20:20:00 수정 2019-06-09 20:20:00 조회수 0

승강기 고장으로 광주지역에서 구조되는
사람이 하루 평균 4.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119 구조대가 5천 7백여번 출동해
8165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3.1건 출동해 4.4명을
구조한 셈으로 연평균 구조 인원은
163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강기 유지 관리 미비로 인한
행정 처분은 최근 5년동안
과태료 12건, 과징금 2건에 그쳐
119 출동 건수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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