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987 연희네수퍼' 문닫아..목포시 행정이 초래

김윤 기자 입력 2019-06-11 20:20:00 수정 2019-06-11 20:20:00 조회수 0

'영화 1987'의 촬영지로
인기를 얻었던 목포 '연희네 수퍼'가
목포시의 무관심 행정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연희네 수퍼' 소유주는
목포시가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15개월 동안 임대료를 주지 않고
무단으로 점포를 사용해왔고
임대료 지급 요구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연희네 수퍼'를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목포시는 최근에야 감정평가를 거쳐
'연희네 수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소유주는 '팔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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