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지역 무역수지 흑자 대폭 감소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6-17 20:20:00 수정 2019-06-17 20:20:00 조회수 0

지난 달 무역 수지 흑자폭이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에 비해 13% 줄어든 37억2700만 달러,
수입은 8% 감소한 34억13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5%나 감소한
3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석유 제품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전남 지역은
4억 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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