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가로수 길 입장료 인하 권고 거부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6-18 20:20:00 수정 2019-06-18 20:20:00 조회수 0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의 입장료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라는
법원의 화해 권고를 담양군이 거부했습니다.

담양군은 현재 2천 원인 가로수길의 입장료를
천 원 이하로 조정하라는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입장료의 적정성 여부는
정식 재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앞서 광주시민 2명이 담양군을 상대로
입장료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광주지방법원은 입장료 인하를 검토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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