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건설현장 70% 추락방지 안전시설 미흡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6-26 07:35:00 수정 2019-06-26 07:35:00 조회수 0

광주지역 건설현장 10곳 중 7곳이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사비 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172곳을 감독한 결과 70%인 121곳이
추락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청은 적발된 현장 감독관들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 사안이 중대한 5곳에는
작업중지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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