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교통사기범 추가 범행 드러나 구속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6-28 20:20:00 수정 2019-06-28 20:20:00 조회수 5

한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30대 여성 교통사기 피의가
추가로 드러난 범행으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 2일 오후 6시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의 한 주차장에서
48살 김 모 씨 차량에 고의로 부딪친 뒤
치료비 20만 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940만 원을
뜯은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자신이 임산부라고 속여 치료비를 타낸 김 씨는
지난달 구속영장이 기각됐지만
계좌 입금 내역에 대한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드러나면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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