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임원 구속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6-29 20:20:00 수정 2019-06-29 20:20:00 조회수 0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로
여수산단 대기업 상무 A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어제(29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벌여
A씨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과 관련해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여수산단 GS칼텍스,
LG화학 등 6개 업체를 대상을 수사를 벌여
지금까지 측정 대행업체 대표 2명과
대기업 임원 1명을 구속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배출 조작 사건에 대한
보강 수사가 상당 부분 진척됐다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추가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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