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주 주말 가볼만한 곳을 안내해드리는
금요일 이슈인 시간입니다.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숲이나 물가에서 불어오는
가벼운 바람만 있으면
금방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숲과 호수를 모두 거닐 수 있는
광주 충효동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정수정 작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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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숲과 호수 라면 바로 이곳,
떠올리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맞나요?

답변 1)
맞다.. 호수생태원 데크길의 매력 (숲도 예쁘고.. 남북정상 만남 재현한 도보다리도 포토존 등) + 최근에 (2018년 10월) 수변데크길 개통. 길이가 어느정도 되는데.. 산책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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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호수생태원 입구에 있는
'충효동 왕버들'도 눈길이 가는데요.

나무에 얽힌 일화들도 재밌다고요?

답변 2)
충효동 왕버들에도 여름이~~. 나무에 얽힌 일화 간단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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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또 충효동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세운 정자가
많이 있는데요.

몇 군데 같이 들러볼까요?

답변 3)
먼저 환벽당.. 조선 중기의 문신 김윤제가 후학을 가르치던 정자.. 환벽당의 매력 .. 주말엔 13시 30분마다 공연도 있으니 들러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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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자도 있다고요. 소개해주세요~

답변 4)
계곡 나들이까지 생각한다면 이곳. 광주 풍암정. 풍암정 소개 +원효계곡 하류 쪽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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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