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비노동자 4명 가운데 1명 '부당대우 경험'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07 20:20:00 수정 2019-07-07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 4명 가운데 1명은
부당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실시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00명 가운데 25.7%에 해당하는
78명이 입주민과 관리자로부터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부당 대우 경험은 한달 평균 2.5회로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부당한 지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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