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어촌뉴딜 대상지 확대 건의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7-08 20:20:00 수정 2019-07-08 20:2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낙후된 항·포구를 개선하는
'어촌뉴딜' 대상지를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3년까지 전국에서 300곳으로 예정돼 있는
어촌 뉴딜 사업 대상지를
낙후된 지역의 어촌 사정을 감안해
1000곳으로 대폭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어촌뉴딜 1차 공모 선정 결과
전체 70곳 가운데 26곳이 선정됐지만
낙후된 지역 어촌 비율이
전국의 40% 이상에 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대상을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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