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와 기업이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직접 일본에 머물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일본과의 무역 마찰이
우리 지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진석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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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우선 일본의 수출 규제가
현실화됐는데요,

현재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 주시죠.

답변 1)
일본이 수출규제 선언 (대상.. 반도체, 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 청와대 - 기업 총수와의 만남, 대응책 마련 , (아마 다음주 쯤 정부 반응?) 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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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그럼 우리 지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궁금한데요.

광주에도 반도체 업체가 있죠...

어떻습니까?

답변 3)
간접영향만 받을 듯. 앰코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와 달리 주문형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산 원자재는 포토 레지스트 뿐.. 수입 비중 또한 30% 수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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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일본 정부가
규제 품목을 더 늘릴 수 있다고 했는데,

소재와 부품의 일본 의존도가
우리 지역도 상당할 텐데,
우려되는 점은 없습니까?

답변 3)
소재, 기계 등 일본 의존도 높은 품목들 뭐가 있는지 .. 지역과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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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번 수출 규제는 WTO 협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일본 내부에서도 있습니다.

국제법이나 국내법으로
우리 정부가 대응할 만한 카드는
뭐가 있겠습니까?

답변 4)
ex. 재소, 맞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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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