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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북한 참가 사실상 어려워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7-12 07:35:00 수정 2019-07-12 07:35:00 조회수 0

수영대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던
북한 참가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는
개막 전날인 어제(11일)까지
북한은 대회 참가 여부에 대한
의사 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국제수영연맹과 협의해
개막일인 오늘까지 북한의 신청을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참가가 예상되는 종목인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은
오늘부터 일정이 시작돼
경기 등록이 마감된 상황이어서
사실상 경기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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