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수영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광주와 전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전공대 설립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지만
기대했던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해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오늘 10번째
전국 경제 투어지로 전남도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섬과 해양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토대로 한
김영록 지사의 블루 이코노미 비전 발표에
대한민국 경제활력의 불루칩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에너지와 관광,바이오,e 모빌리티,건강도시등
5대 프로젝트의 성장발전에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ＩＮＴ▶

호남고속철도 조기 완공과 광주 송정에서
순천간 경전선 전철화,무안공항 활주로 연장도
언급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전공대 설립에대한 정부의
재정지원방안은 구체적 언급없이 개교에
차질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도
정부가 함께하겠다는 원론적인 언급에
그쳤습니다

1978년 헤남 대흥사에서 전남과 인연을
맺었다는 점을 상기시킨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줄 전남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히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엠비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