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 지
이틀째이자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세계적인 수영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과 예술 연기를 직접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남녀 한 쌍의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환상의 연기를 선보입니다.
어느새 물속으로 사라졌다가
물 밖으로 힘차게 솟구쳐 오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두선수가 하나가 돼 화려한 춤사위를 펼칩니다.
(현장 음악)-짧게 2초 정도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에
쉴새없이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인터뷰)엄마 딸
"생각 보다 재미있고 광주가 자랑스럽다"
수영대회를 처음 본 어린 학생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압도적인 기술 연기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발만 쭉 나와서 신기했다"
(인터뷰)-"입장하는 모습부터 재미있다"
3미터 높이의 스프링 보드 위에서
남자 선수 두 명이 함께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불과 2~3초, 찰나의 순간에
아름다움 하모니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자
경기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울에서 왔는 데 좋은 경기 봐서 신나요"
광주 수영대회 이틀째를 맞아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경기가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됐고,
휴일인 내일도 수구 종목이 추가로 열려
금빛 메달 경쟁도 더 치열해질 예정입니다.
한편, 어젯밤 광주여대 실내체육관에서는
광주에 모인 세계의 물이 광주의 빛으로 치유돼
다시 온 세계를 순환하는 모습을 그린
개회식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개회식 공연을 광주시민들과
광주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미면서
수영대회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 지
이틀째이자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세계적인 수영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과 예술 연기를 직접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남녀 한 쌍의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환상의 연기를 선보입니다.
어느새 물속으로 사라졌다가
물 밖으로 힘차게 솟구쳐 오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두선수가 하나가 돼 화려한 춤사위를 펼칩니다.
(현장 음악)-짧게 2초 정도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에
쉴새없이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인터뷰)엄마 딸
"생각 보다 재미있고 광주가 자랑스럽다"
수영대회를 처음 본 어린 학생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압도적인 기술 연기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발만 쭉 나와서 신기했다"
(인터뷰)-"입장하는 모습부터 재미있다"
3미터 높이의 스프링 보드 위에서
남자 선수 두 명이 함께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불과 2~3초, 찰나의 순간에
아름다움 하모니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자
경기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울에서 왔는 데 좋은 경기 봐서 신나요"
광주 수영대회 이틀째를 맞아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경기가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됐고,
휴일인 내일도 수구 종목이 추가로 열려
금빛 메달 경쟁도 더 치열해질 예정입니다.
한편, 어젯밤 광주여대 실내체육관에서는
광주에 모인 세계의 물이 광주의 빛으로 치유돼
다시 온 세계를 순환하는 모습을 그린
개회식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개회식 공연을 광주시민들과
광주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미면서
수영대회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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