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누리픽)수영대회전야제,3인조강도,베트남

이서하 기자 입력 2019-07-15 07:35:00 수정 2019-07-15 07:35:00 조회수 6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수영대회 전야제' '3인조 강도'
'베트남 부인 폭행' 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수영대회 전야제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VCR▶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열었습니다.

수영대회 홍보대사인 성훈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 러블리즈까지
전야제를 위해 총출동!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세상에 자기야 이하이온데 제발 보러가자"
"사람들 많이 알아버리면 안 되는디.."


나만 알고 싶은 누리꾼들의 바람과는 반대로,
행사장에는 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수많은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
(뉴스리포터)

대낮에 3인조 강도가
16개월 아이를 인질로 잡고
엄마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 있었죠.

-------------------------------------------

◀VCR▶


도주 사흘만에 검거된 이들은
도박과 암호화폐로 진 빚에 시달리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16개월 아기를 뭐? 인질로...."


무엇보다 아이를 인질로 삼았다는 것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는데요.


"대낮에 범죄라니.. 문단속 잘합시다"
"문 잘 잠그고 다녀"


밤낮 가리지 않는 범죄에
서로 조심하자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
(뉴스리포터)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베트남 이주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

◀VCR▶


남편에게 주먹과 발 등으로
무차별하게 맞은 베트남 출신 부인은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는데요.

남편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이와 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보고 울화가 치밀었다"


분노하는 것도 잠시,


"애기 우는 소리 가슴 찢어집니다."
"아기가 느꼈을 공포감은 어쩌나.. "


특히나 두 살짜리 아들 앞에서
폭행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며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