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놓치면 아쉬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는
데스크 '수리영역' 시간입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회 현장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VCR▶
올림픽 금메달 5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8개.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수영
'올해의 선수'만 4차례 선정!
이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는?
바로, 아티스틱 수영의 여제로 불리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로마시나 선수인데요.
리우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던 그녀는
이번 대회 아티스틱 듀엣 테크니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출산 후 첫 대회인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는데요.
이제는 '엄마 선수'로
제2막을 연 로마시나 선수는
내일 열릴 솔로프리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
--------------------------------------------
오픈워터 남자 10km 경기가 열린
여수바다가 한순간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여수바다를 눈물바다로 만든 주인공은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세이셸제도에서 온
15세 소년 알아인 비돗인데요.
오픈워터 최연소 참가자인 그는
일주일 전 훈련을 하다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까지 완주한 알아인 비돗.
관객들은 그의 모습에 감동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
수구 경기에도 볼보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볼보이'란 아웃라인이 있는 구기 종목에서
아웃된 공을 가지러 뛰어가는 사람인데요.
수구에서는 수영장 끝에 각 1명 씩 2명의
볼보이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체고 수구팀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올해 국내 고등부 경기에서
우승을 두 번이나 한 수구 강팀이라고 하니,
앞으로 볼보이가 아닌 국가대표로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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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엿새째인 내일 열리는 주요 경기 소식입니다.
오전 10시부터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과 준결승전에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와 김영택 선수가 출전합니다.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12위 안에 들면 결승 티켓을 얻게 됩니다.
오후 8시 30분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남자 수구 강국인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그리스 전에서 한국 수구의 역사적인
세계대회 첫 골을 기록한 김문수 선수의 활약,
기대해봐도 되겠죠?
지금까지 데스크 '수리영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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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는
데스크 '수리영역' 시간입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회 현장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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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올림픽 금메달 5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8개.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수영
'올해의 선수'만 4차례 선정!
이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는?
바로, 아티스틱 수영의 여제로 불리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로마시나 선수인데요.
리우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던 그녀는
이번 대회 아티스틱 듀엣 테크니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출산 후 첫 대회인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는데요.
이제는 '엄마 선수'로
제2막을 연 로마시나 선수는
내일 열릴 솔로프리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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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 남자 10km 경기가 열린
여수바다가 한순간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여수바다를 눈물바다로 만든 주인공은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세이셸제도에서 온
15세 소년 알아인 비돗인데요.
오픈워터 최연소 참가자인 그는
일주일 전 훈련을 하다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까지 완주한 알아인 비돗.
관객들은 그의 모습에 감동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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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경기에도 볼보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볼보이'란 아웃라인이 있는 구기 종목에서
아웃된 공을 가지러 뛰어가는 사람인데요.
수구에서는 수영장 끝에 각 1명 씩 2명의
볼보이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체고 수구팀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올해 국내 고등부 경기에서
우승을 두 번이나 한 수구 강팀이라고 하니,
앞으로 볼보이가 아닌 국가대표로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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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엿새째인 내일 열리는 주요 경기 소식입니다.
오전 10시부터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과 준결승전에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와 김영택 선수가 출전합니다.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12위 안에 들면 결승 티켓을 얻게 됩니다.
오후 8시 30분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남자 수구 강국인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그리스 전에서 한국 수구의 역사적인
세계대회 첫 골을 기록한 김문수 선수의 활약,
기대해봐도 되겠죠?
지금까지 데스크 '수리영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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