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폰가게*차량서 금품 훔친 10대 등 8명 검거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7-16 20:20:00 수정 2019-07-16 20:20:00 조회수 6

광주 광산경찰서는
휴대전화 가게와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7살 김 모 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휴대전화 가게 출입문을 깨고 들어가
5백만원 어치의 휴대전화 7대를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스무 차례에 걸쳐
1천5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안업체가 출동하기 전에
금품을 털기로 규칙을 정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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