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가격이 폭락하면서
일부에서는 오늘(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는 등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일염 가격 폭락에 따른 전국 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들이 한 포대에 천8백원에서 2천원 선으로
지난 5월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고 주장하며
당분간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 천일염 생선어가의 절반 이상이
조합원으로 가입된 대한염업조합은
생산활동을 계속하지만
지난 2016년부터 한 포대 가격이
3천원 선에 머물러 재고가 쌓여 있다며
4천2백원까지 최저생산비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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