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추·무 출하량 증가…"작년보다 가격 낮아질 듯"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17 20:20:00 수정 2019-07-17 20:20:00 조회수 0

배추와 무 출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면서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배추·무 출하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이번달과 다음달 배추 출하량이
전년보다는 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작황이 양호한 무 출하량도 작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저장했던 봄배추 출하량이 많아지고
폭염 피해도 적어
전국적으로 무와 배추 출하량이 작년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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