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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SRF 갈등 다시 원점…손실보전 쟁점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18 20:20:00 수정 2019-07-18 20:20:00 조회수 0

잠정 합의안 도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던
나주 SRF 갈등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주민 수용성 조사를 통해
SRF 방식이 폐기되고 LNG 방식이 선택될 경우
손실 보전 방안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합의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잠정합의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11차 민관 거버넌스 회의도 성과 없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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