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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도시 '광주'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7-20 20:20:00 수정 2019-07-20 20:20:00 조회수 12

(앵커)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이
잠깐잠깐 짬을 내서 광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
맛과 멋의 도시 광주가
선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세계 수영대회 경기장 주변이
또 하나의 지구촌으로 탈바꿈됐습니다.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들을 위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켓 스트리트가 꾸며졌습니다.

외국인 선수와 코치들은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인터뷰)
"음식도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

남도 문화 체험관에는
선수들이 직접 한국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동료들과 어울려
광주 수영대회의 색다른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리나라 옷과는 많이 다른 데 아름다워요"

(스탠드업)
"수영대회 선수촌은 각국의 선수단이
경기력을 회복하고 친목을 다지는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 체험장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당구와 탁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선수촌 편의시설에서는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네덜란드
"경기 일정 중간에 와서 활력을 되찾아요"

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은
숨가쁘게 메달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지만,

경기가 끝난 뒤에는
맛과 멋의 도시, 광주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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