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970세대 아파트 들어서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7-24 20:20:00 수정 2019-07-24 20:20:00 조회수 0

광주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호남대 쌍촌캠퍼스에
97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호남대 학교법인 성인학원과
2년에 걸쳐 벌인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결과
성인학원으로부터 242억원을
공공기여로 제공받고
쌍촌캠퍼스에 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해 주기로 했습니다.

성인학원 측은 쌍촌캠퍼스 부지에
97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기로 하고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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