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놓치면 아쉬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는
데스크 '수리영역' 시간입니다.
폐회까지 이틀 남겨두고 메달 경쟁이 치열한
대회 현장 소식입니다~
============================================
◀VCR▶
생존수영을 배우려 수영장을 찾았다가
한국신기록을 세운 한 선수가 있습니다.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참가한
양재훈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의 기록은 22초 26로,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나온
첫 번째 한국 신기록입니다.
양재훈 선수는 어린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가 그만 둔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연히 생존 수영을 배우러 갔다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수영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비록
준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수영이
그에겐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죠~
--------------------------------------------
한국여자 계영에 이어
한국남자 계영 대표팀도 한국 신기록을
작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연, 장동혁, 황선우, 이호준
이 4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이
남자 계영 800m에서 거둔 기록은 7분 15초 05.
이전 기록보다 0.21초 단축한 건데요.
내년 도쿄올림픽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희망을 봤다는 선수들..
지금 멤버 그대로 언젠가는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같은 꿈이 생겼다고 하네요~
--------------------------------------------
결승전 터치패드를 찍으며 한 번,
시상대에 올라서 두 번,
기자회견장에서 세 번.
여기 짧은 시간에 세 번이나 눈물을 보인
한 선수가 있습니다.
헝가리의 보글라르커 커파시 선수인데요.
여자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에겐
이번 경기에서 따낸 메달이 귀했습니다.
자유형 전문 선수였던 그녀가
접영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고, 고된 훈련 끝에
만든 값진 결과이기 때문인데요.
접영에 전념한 지 반년 만에 금메달 획득,
앞으로가 이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이번 주말, 하이라이트 경기 소식입니다~
내일 6시 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유일한 팀 종목인 수구에서
남자 최고의 팀이 가려집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과연 승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8일,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는
김서영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폐회식 소식도 빼놓을 수 없겠죠.
밤 10시 40분부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데스크 '수리영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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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는
데스크 '수리영역' 시간입니다.
폐회까지 이틀 남겨두고 메달 경쟁이 치열한
대회 현장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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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생존수영을 배우려 수영장을 찾았다가
한국신기록을 세운 한 선수가 있습니다.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참가한
양재훈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의 기록은 22초 26로,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나온
첫 번째 한국 신기록입니다.
양재훈 선수는 어린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가 그만 둔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연히 생존 수영을 배우러 갔다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수영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비록
준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큰 기대 없이 시작한 수영이
그에겐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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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계영에 이어
한국남자 계영 대표팀도 한국 신기록을
작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연, 장동혁, 황선우, 이호준
이 4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이
남자 계영 800m에서 거둔 기록은 7분 15초 05.
이전 기록보다 0.21초 단축한 건데요.
내년 도쿄올림픽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희망을 봤다는 선수들..
지금 멤버 그대로 언젠가는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같은 꿈이 생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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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터치패드를 찍으며 한 번,
시상대에 올라서 두 번,
기자회견장에서 세 번.
여기 짧은 시간에 세 번이나 눈물을 보인
한 선수가 있습니다.
헝가리의 보글라르커 커파시 선수인데요.
여자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에겐
이번 경기에서 따낸 메달이 귀했습니다.
자유형 전문 선수였던 그녀가
접영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고, 고된 훈련 끝에
만든 값진 결과이기 때문인데요.
접영에 전념한 지 반년 만에 금메달 획득,
앞으로가 이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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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하이라이트 경기 소식입니다~
내일 6시 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유일한 팀 종목인 수구에서
남자 최고의 팀이 가려집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과연 승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8일,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는
김서영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폐회식 소식도 빼놓을 수 없겠죠.
밤 10시 40분부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데스크 '수리영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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