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기업들 8월 경기 전망 `어두운 터널`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31 20:20:00 수정 2019-07-31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의 업황 전망이
8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434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조사를 한 결과,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는
65로 전달대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황 전망 지수가 100이하면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들의 업황 전망 지수는
올해 1월부터 기준치를 계속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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