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수출규제로 광주·전남 1196억원 경제적 손실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8-01 07:35:00 수정 2019-08-01 07:35:00 조회수 0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가 실행되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천억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최근 연구 논문을 통해
기계류와 전자부품 등의 업종이 타격을 입는
광주에서는 419억원의 생산 감소가
유발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화학 제품 업종을 중심으로
777억원의 생산 감소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연구원은
수입선 다변화 뿐만아니라
적극적인 경영안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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