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적정 집행 적발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8-05 20:20:00 수정 2019-08-05 20:20:00 조회수 6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회계처리를 불투명하게 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보조금 감사 결과
모두 11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시정이나 주의 등의 행정상 조치를 하고
잘못 사용된 보조금 2천만원 가량을
회수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례를 보면
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닌 자재를 구매하거나
장애인고용장려금을 법인운영비로 사용하는 등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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