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평당 국회의원 11명 탈당 예고..분당 초읽기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8-08 20:30:00 수정 2019-08-08 20:30:00 조회수 8

민주평화당 반당권파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예고하고 나서
창당 1년 반만에 분당의 길을 걷게됐습니다.

민평당 비당권파인 유성엽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들이
오는 12일 집당 탈당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탈당행렬에는
유 원내대표와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이용주, 최경환 의원 등 10명이
동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다
독자 행보를 해온 김경진 의원도 탈당하기로 해
민주평화당에는 정동영 대표 등
5명의 의원만 남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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