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에 사람이 살고 있는 섬만
500개 가까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500개 가까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많은 섬들이 있지만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그 매력이 덜 알려진 면이 있습니다.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그 매력이 덜 알려진 면이 있습니다.
섬의 날을 맞아,
오늘은 매력적인 전라남도의 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매력적인 전라남도의 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수정 작가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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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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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전남에도 섬이 참 많죠.
가장 먼저 어떤 섬을 둘러볼까요?
가장 먼저 어떤 섬을 둘러볼까요?
답변 1)
뻘 배가 있는 꼬막섬 ‘장도’인데요. 이야기가 있는 천연자원보고 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노루를 닮은 장도인데요. 국가어업유산으로도 뻘배와 함께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넓은 갯벌을 가진 섬인데요. 장도 주민들의 주요 수익원이 바로 꼬막입니다. 장도없이 꼬막을 얘기할 수 없다 라고 할 만큼 전국 최대 생산지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 장도죠.
뻘 배가 있는 꼬막섬 ‘장도’인데요. 이야기가 있는 천연자원보고 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노루를 닮은 장도인데요. 국가어업유산으로도 뻘배와 함께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넓은 갯벌을 가진 섬인데요. 장도 주민들의 주요 수익원이 바로 꼬막입니다. 장도없이 꼬막을 얘기할 수 없다 라고 할 만큼 전국 최대 생산지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 장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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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섬의 매력 중 하나는
풍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풍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섬도 있다고요?
답변 2)
걷고 싶은 미인섬 '관매도'가 있는데요. 솔 향기 가득한 관매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걷고 싶은 섬으로 통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의 장으로 손꼽히고 있고요. 부모들에게는 트래킹을 즐기기 아주 그만입니다. 관매 해변을 비롯해서 관매 8경으로 이루어진 자연 경관이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국립공원 1호 명품 마을로도 지정이 됐고요. 그리고 광활한 송림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장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은 연상을 시킵니다. 해안선을 따라 가면 방아섬과 폭포, 하늘다리가 있는데요. 관매 8경이 이렇게 펼쳐지는데 이곳 기암괴석과 함께 숲으로 어우러진 명품 멋진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걷고 싶은 미인섬 '관매도'가 있는데요. 솔 향기 가득한 관매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걷고 싶은 섬으로 통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의 장으로 손꼽히고 있고요. 부모들에게는 트래킹을 즐기기 아주 그만입니다. 관매 해변을 비롯해서 관매 8경으로 이루어진 자연 경관이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국립공원 1호 명품 마을로도 지정이 됐고요. 그리고 광활한 송림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장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은 연상을 시킵니다. 해안선을 따라 가면 방아섬과 폭포, 하늘다리가 있는데요. 관매 8경이 이렇게 펼쳐지는데 이곳 기암괴석과 함께 숲으로 어우러진 명품 멋진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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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한적하고, 붐비지 않는 분위기도
섬의 매력 중 하나죠.
섬의 매력 중 하나죠.
여유롭게 머물려면 어떤 섬이 좋을까요?
답변 3)
섬 주위에 숯이 많아서 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숯섬, 탄도입니다. 전형적인 어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섬인데요. 탄도는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부터 서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고요. 그리고 배가 하루 2번, 조금나루와 탄도를 오갑니다. 밀물 때가 되면 아득한 섬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검은 비단 갯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해안선을 따라 5km로 탄도 둘레길이 있는데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길로 1시간이면 충분히 다녀볼 수 있으니까요. 이곳도 함께 다녀보면 좋을 것 같죠. 그리고 또 전국에서 손꼽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요. 드넓은 갯벌에서 나오는 낙지와 감태는 또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전형적인 어촌마을을 경험하고 싶다면 탄도로 가봐야 되겠죠.
섬 주위에 숯이 많아서 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숯섬, 탄도입니다. 전형적인 어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섬인데요. 탄도는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부터 서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고요. 그리고 배가 하루 2번, 조금나루와 탄도를 오갑니다. 밀물 때가 되면 아득한 섬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검은 비단 갯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해안선을 따라 5km로 탄도 둘레길이 있는데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길로 1시간이면 충분히 다녀볼 수 있으니까요. 이곳도 함께 다녀보면 좋을 것 같죠. 그리고 또 전국에서 손꼽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요. 드넓은 갯벌에서 나오는 낙지와 감태는 또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전형적인 어촌마을을 경험하고 싶다면 탄도로 가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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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추천리스트 마지막에 올라와있는 섬은
'우이도' 입니다.
'우이도' 입니다.
이름은 익숙한데, 어떤 매력이 있나요?
답변 4)
우이도입니다. 우이도는 소구섬 또는 우개도라고 불리는데요. 서쪽에 양단에 두 개의 반도가 있는데요. 이 반도가 소의 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신비의 섬 우이도는 동양최대로 알려진 80m 높이의 높이로 유명한데요. 현재는 훼손 우려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지만 이곳 모래언덕을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요. 우이도의 멋진 풍광에도 젖어봐야겠죠.
우이도입니다. 우이도는 소구섬 또는 우개도라고 불리는데요. 서쪽에 양단에 두 개의 반도가 있는데요. 이 반도가 소의 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신비의 섬 우이도는 동양최대로 알려진 80m 높이의 높이로 유명한데요. 현재는 훼손 우려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지만 이곳 모래언덕을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요. 우이도의 멋진 풍광에도 젖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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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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